진미

샐러드나 스튜 템푸라

반뉴스 2022. 4. 16. 14:55

샐러드에 넣거나 장식을 로 쓰기에 아주 예술적인 재료가 되며 이 구멍은 요리할 때에도 유리하다 속에 고기나 밥을 채워 넣을 수 있기 때문이며 연근은 날로 먹을 수도 있고 조리해서 먹을 수도 있으며 달콤한 음식과 짭짤한 음식에 모두 쓰이며 말려 서 설탕에 절인 뒤 가루로 갈거나 차를 우려내었다고 합니다.

 

샐러드나 스튜 템푸라

마시기 도 하며 오랫동안 자작자작 졸이거나 끓여도 모양이 흐 틀어지지 않아서 종종 수프나 스튜에 넣으며 일본에서 는 샐러드나 스튜 템푸라를 만들며 카쉬미르 지방에서 는 네드르라고 부르며 팬에서 튀겨 먹는고 한국에서는 보통 도라지에 맛이 진한 양념을 쓴다 도라지 자체의 맛만 놓고 보면 특별한 풍미 없이 흙 내음이 나며 달짝지근하고 약간 쌉쌀하고 날로 먹으면 연근은 달달하면서도 생감자와 비슷한 전분 맛이 난고 조리하면 전분 맛이 더 강해지는데 설탕에 절이면 단맛이 강 렬해진고연꽃잎이 떨어지면 커다란 꽃 바침이 나타난고 말린 씨는 동아시아 음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우 엉 10 고구마 일본의 채소 가게에 가면 흙투성이인 우엉의 길쭉한 갈 색의 곧은뿌리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으며 우엉을 야채로 먹는 곳은 주로 일본이며 우엉 은 기온에 까다롭지 않기 때문에 일본 전역에서 재배되며 일 본 어로 고보라고 부르는데 도쿄 근교의 오라에서 생산하는 오라 고보는 속이 비어 있고 짧고 굵지만 교 토의 호리카와 고보는 길고 가늘고 어리고 부드러운 뿌리는 일본 슈퍼마켓의 절임 코 너 에 가면 찾을 수 있으며 다소 인공적인 오렌지색으로 물들여서 진공 포장을 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아삭아삭하 고 맛있으며 그러나 우엉은 보통 조리해서 먹는고 껍질을 벗겨내지 말고 문지르거나 가볍게 비벼서 그 향미를 최대한 보존하며 그러고 나서 식초를 탄 물에 넣으면 살 은 하얘지고 쓴맛은 줄어든고가 장 흔한 조리법은 뿌리 끝부터 연필 깎을 때처 럼 깎아내는 것이고 그런 다음 참기름에 볶으면서 간 장으로 맛을 내면 인기 있는 반찬인 킨피라고보 15수가 되며 메꽃과에 속하는 덩굴식물의 뿌리인 고구마는 적 어도 10000년 전부터 페루에서 먹어왔어며 잉카 제국 이전부터 아메리카 열대 지방의 원산지에 서 재배해온 것으로 보이고 아메리카 대륙 원산의 다른 덩이뿌리 식물처럼 고구마 역시 15세기 말부터 전 세계 적인 인기를 누리기 시작하였 고고 구마는 종류가 다양한데 껍질은 하얀색부터 주 황색 빨간색 갈색 보라색까지 제각각이며 속살 역시 하얀색부터 주황색 빨간색 등으로 다양하고 질감은 가 루처럼 부스러지는 것 말랑말랑한 것 또는 아예 걸쭉한 것도 있으며 아마 가장 흥미로운 것은 예를 들면 보러 가드처럼 짙은 색깔 껍질에 속살은 밝은 주황색인 달콤한 품종일 것이고가 영양가가 풍부한 야채는 언제나 익혀서 먹으며 계피나 육두구를 곁들여서 그 달콤한 견과 향을 북돋는 고 고구마는 미국에서 추수감사절에 먹는 명절 음식이며 단것으로 만들어서 디저트에 내기도 하며 중국과 일본에서 껍질째 구운 고구마는 인기 있는 길거리 음식이 고 오븐에 구워서 약간의 버터를 발라 내면 맛있으며 우엉은 예루살렘 아티초크와 비슷한 흙 맛이 난고 조리하면 부드러워지지만 여전히 짜릿한 맛이 남아 있으며 익힌 우엉과 마요네즈 참깨로 만든 샐러드는 의외의 별미이며 모든 고구마는 달짝지근한 전분 맛이 나지만 보러 가드 품종은 그 부드럽고 촉촉한 질감 때문에 더 달콤한 것 같으며 희미하지만 뚜렷한 견과 향도 빼놓을 수 없고 고구마는 더운 기후를 좋아하기 때문에 첫서리가 내릴 징조가 보이면 빨리 수확하는 것이 좋고 210 예루살렘 아티초크 중국 아티초크 이름은 예루살렘 아티초크지만 예루살렘 아티초크는 아 티 초크가 아니며 원산지도 예루살렘은커녕 예루살렘에 서 가깝지도 않고 아메리카 대륙이 원산지인 예루살렘 아티초크는 덩이뿌리로 국화 과 해바라기 속에 속하며 그 때문에 선 초크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하며 혹자는 이탈리아어로 해 바라기를 뜻하는 지라솔레를 잘못 발음한 것 이 예루살렘으로 와전되었으며 그 향미가 구경 또는 진짜 아티초크와 비슷해서 그러한 이름이 붙었을 것이라 고 하며 프랑스어 이름은 더욱 흥미롭고 토 피낭 부르 는 1613년에 프랑스로 끌려와 전국적인 센세이션을 일 으켰던 브라질 원주민인 토 피낭 부족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.

 

비교적 키우기 쉬운 속삭

괴상하게 생긴 덩이뿌리는 영양가가 높고 비교 적 키우기 쉬우며 크리미 한 속살을 지니고 있으며 그 껍 질 색깔은 다양하며 대부분 옹이 투성이이지만 껍질을 벗기기 쉬운 종도 개량되었고 예루살렘 아티초크는 구 워서 먹거나 수프에 넣거나 브레이즈 해서 버터와 크림을 곁들여 내면 좋고 예루살렘 아티초크에 함유되어 있는 전분은 감자녹말과는 달라서 쉽게 소화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으며 길이가 어른의 손가락만 하고 구슬 같은 이 작은 덩이뿌리는 쐐기벌레나 엉터리로 꿰어놓은 진주 목걸이처 럼 생겼으며 구경 아티초크나 예루살렘 아티초크와는 아무 관계도 없고 프랑스어로는 일본어로는 초로기라고 부른고꿀풀과에 속하는 중국 아티초크는 중국과 일본이 원산이며 1880년대에 베이징에 서 프랑스로 전해졌으며 파이 외라는 신사가 에 있는 자기 집 정원에서 중국 아티초크를 키 웠던 것이고 중국 아티초크는 1920년대까지 꽤 인기를 누렸는데 보통 버터에 조리해서 핀제르브나 크림을 뿌려서 먹었고 그러나 지금은 그야말로 옛날 요리책에나 나오는 음식이며 중국과 일본에서는 여전히 중국 아티초크를 재배하며 보통 절임을 만들어 먹는고 21세기 초에 미국에 서 셰프들이 바닷가재부터 돼지 볼살에 이르기까지 온갖 요리에 곁들여 내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기 시작했으며 유럽에서도 다시 인기가 올라가고 있으며 그 아 삭아삭한 씹는 맛 덕분에 날로 먹으면 맛 좋은 간식이 되며 샐러드에 넣어도 좋고 예루살렘 아티초크는 날로 먹으면 래디쉬처럼 아삭아삭하고 달짝지근하고 견과 향이 난고 조리하면 그 질감은 아이리쉬 감자와 구운 양파의 중간쯤이며 향미도 강렬해진고 예루살렘 아티초크는 그 선명한 빛깔의 꽃 때문에 선 초크라는 별명을 얻었고 중국 아티초크는 사실 아티초크가 아니고 달콤한 견과류의 맛을 지니고 있으며 아삭아삭하고 쥬이시하고 살짝 후추 향이 난고 파스닙과 사과의 맛도 희미하게 느껴진고 하후 토란 일본어로 야마 이모 즉 산 감자라고 부르는 마는 극동 지역에서 수천 년 동안 약재로 존경을 받아왔으며 과 거에 일본인들은 길고 즙이 많은 그 뿌리가 남성의 정력에 좋다고 믿기도 했고 방대하고 다양한 마과 에 속한다고 합니다.

 

마는 보기 드물게도 날로 먹는고 갈아서 토로로라고 한다 국수 위에 얹거나 밥과 함께 먹는고 특히 정월 연휴 동안 온갖 명절 음식을 먹어 배가 부른 뒤인 1 월 3일에 먹으면 소화에 좋고 일본에는 두 종류의 마가 있으며 길쭉하고 가느다란 나 가이모와 주먹처럼 생긴 이쵸이 모이며 후자가 좀 더 밀도가 높고 물기가 적고 마는 일본과 미국에서 야생으로 자라는데 오늘날 널리 재배되는 것은 일본 마로 겨울에 수확하며 일본 식품점에서 구할 수 있는데 운송 과정에서 무르거나 상 하기 쉽기 때문에 때때로 모래나 짚으로 포장하며 마 가 루는 다른 음식에서 접착제로 쓰이기도 하며 인도와 동남아시아가 있습니다.

 

기원전 5000년 이래 이오 래된 덩이뿌리를 키워먹었고 그리고 중국 일본 이 집 트 마침내 아프리카에까지 차례차례 퍼져나갔으며 오늘날에는 앞에서 언급한 모든 지역은 물론 하와이와 카리 브해 그리고 그 밖의 열대와 아열대 지역에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.

 

출처: 세계 진미의 음식